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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취임사 요약>-김성 장흥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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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먼저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뜨거운 지지와 눈물겨운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감성의 시대에 가장 어울린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건설해 우리 장흥을 반드시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고장' 명품 장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예산사업의 투자는 주민소득사업을 최우선으로 하고 소득창출을 위한 기반시설과 여건개선을 확충하는 사업, 그리고 생산적인 주민복지와 주민 숙원사업에 집중투자하겠습니다.

특히 지역정서를 무시한 전시성 예산이나 위화감을 조성하는 낭비성, 선심성 예산은 철저히 차단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변화시키고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데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이 같은 기조 위에서 새로운 변화와 발전,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데 필요한 군정운영의 큰 흐름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건강과 치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명품 장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살기좋은 농어촌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넷째,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하여 선진 교육의 고장으로 가꾸어 가겠습니다.

다섯째, 친절과 봉사를 바탕으로 한 군민존중과 책임행정을 구현해 나아가겠습니다.

이 같은 과제들은 저 혼자의 힘으로는 결코 이뤄낼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장흥의 새로운 변화, 새로운 발전, 새로운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아 장흥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갑시다.

3pedcro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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