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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아산시, 내달 1일 민선 6기 출범…취임식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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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아산=뉴시스】김효원 기자 = 충남 아산시는 6·4 지방선거 재선에 성공한 복기왕 시장이 7월1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 월례회로 대체 본격적인 민선 6기 시정활동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복기왕 시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 등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검소하고 내실있게 민선 6기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날 복 시장은 ▲오전 8시30분 국·소장들과 현충사 참배 ▲9시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월례회 참석 ▲12시 구내식당에서 출입기자들과 오찬간담회 ▲오후 3시 충청남도지사 취임식 참석 예정이다.

이어 7월 7일부터 9일까지 올해 주요업무추진 계획에 대한 상반기 추진상황과 민선 6기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 계획을 보고 받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 시장의 재선에 따라 시정 방향인 기분 좋은 변화, 활짝 웃는 아산을 기조로 원칙과 혁신, 소통하는 아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시민을 시장으로 모시는 시정은 계속될 것" 이라고 말했다.

khw072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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