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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나주·화순 당선인들 재선거 신정훈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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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7·30 나주·화순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양 지역 6·4지방선거 당선인 9명과 전·현직 지방의원 등 당원 300여 명이 29일 오후 나주 금성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정훈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강인규 나주시장 당선인과 양지역 광역·기초의원 당선인을 포함한 당원 300여 명은 이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새로운 정치, 민생 정치, 시민우선 정치,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신정훈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정훈은 가장 치열하게 민생정치를 실천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새정치를 실천해 나갈 사람이다"고 지지이유를 들었다.

특히 "신 예비후보는 나주시장 재임 당시 쌀 경영안정 직불제를 비롯, 전국 최초 친환경 학교급식조례와 농촌 마을택시, 농기계임대은행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민생정치를 실천해 왔던 인물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번 재선거는 구태정치와 새로운 정치가 격돌하는 마지막 선거가 될 것이다"며 "나주·화순지역의 낡은 정치 타파와 정치도의를 바로 세우고, 새정치민주연합이 2017년 정권교체를 이룩하는데 밀알이 될 새 인물 신정훈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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