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에 새경북도청 이동 근무 = 경북도는 경북새출발위원회 제안에 따라 도청 이전 시기를 올해 말에서 내년 7월로 연기할 방침이다. 다만 도청과 의회청사가 올해 10월 말에 준공되는 점을 고려해 도청이전추진본부 등 청사관리운영부서 50여명이 11월에 먼저 이동해 근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할매·할배의 날 지정 = 경북도는 하반기부터 매달 마지막 토요일을 '할매·할배의 날'로 지정할 방침이다. 이날은 떨어져 사는 자녀가 한 달에 한번 부모를 찾아 손자·손녀의 얼굴을 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지정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지방선거에 이 공약을 내걸었다. 공무원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가능하다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