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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국회 대변인에 최형두 전 靑 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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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국회 신임 대변인에 최형두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53)이 임명된 것으로 29일 전해졌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최근 최 전 비서관을 국회 대변인으로 발탁했다고 국회 관계자 등이 전했다.

최 전 비서관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최 전 비서관은 문화일보 기자,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고 2012년 이명박 정부에서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을 맡았다.

최 전 비서관은 지난해 3월부터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일하다 지난 4월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에는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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