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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증평사회단체, 선거 갈등 해소 군민 화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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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 사회단체가 6·4지방선거로 빚어진 지역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기 위한 군민 화합대회를 개최한다.

증평발전포럼(회장 김기환)과 증평군사회단체협의회(회장 최건성)는 다음 달 3일 오후 3시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군민 화합대회'를 열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증평발전포럼 김 회장은 "출마자뿐만 아니라 사회단체장과 주민이 지방선거로 빚어진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고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이번 지방선거에 군수 5명, 도의원 2명, 군의원(지역구) 15명 등 22명이 출마했다.

군수 선거에서는 홍성열(새정치민주연합) 현 군수가 재선에 성공했고 도의원 선거에서는 김봉회(새누리당) 현 도의원이 역시 재선 고지에 올랐다.

군의원 선거에서는 가선거구에 우종한·지영섭(이상 새누리당)씨가, 나선거구에 김태우(새누리당)·
장천배(새정치연합)씨가, 다선거구에 박석규(새누리당)·연종석(새정치연합)씨가 각각 당선됐다.

증평군의회는 다음 달 7일 4대 군의회 개원식을 열고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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