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 봉사 활동하며 취임 인사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민생양평'을 강조하며 3선에 당선된 김선교 경기 양평군수가 7월 1일 오전10시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열리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에 참여해 취임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개최하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는 올해 3월부터 매달 시행되고 있으며 지역의 저소득대상자와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원스톱 복지·건강·학습을 서비스이다.

김 군수는 앞으로 4년 동안 양평군 발전과 안전, 따뜻한 민생을 살피겠다는 의미로 자신의 취임을 부각하지 않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선포와 함께 행복돌봄의 날 활동인 노인과 장애인들의 팔 맛사지, 어깨 주무르기, 손씻기, 빨래널기 등을 직접 봉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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