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 비서관이 어제 정무비서관에 임명됐고, 국민소통비서관 자리가는 비는 데 후임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정무비서관 자리는 주광덕 전 비서관이 6·4 지방선거 전후 개인적 사정으로 사의를 표명하면서 그간 공석이었다.
신 비서관은 지난 2007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때 박 대통령을 도왔다.
이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을 등을 거쳐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캠프 여론조사단장을 맡았고, 현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으로 발탁됐다.
김익태 기자 epp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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