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 비서관이 어제 정무비서관에 임명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민소통비서관 자리는 후임을 찾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 비서관은 새누리당 여의도연두소부소장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선대위에서 여론조사단장으로 일하며 선거 승리에 일조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으로 근무해 왔다.
정무비서관은 전임인 주광덕 전 새누리당 의원이 6·4 지방선거 직전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의를 표명해 그동안 공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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