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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靑정무비서관에 신동철 국민소통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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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정무수석실 정무비서관에 신동철 국민소통비서관을 임명한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 비서관이 어제 정무비서관에 임명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민소통비서관 자리는 후임을 찾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 비서관은 새누리당 여의도연두소부소장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선대위에서 여론조사단장으로 일하며 선거 승리에 일조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으로 근무해 왔다.

정무비서관은 전임인 주광덕 전 새누리당 의원이 6·4 지방선거 직전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의를 표명해 그동안 공석이었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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