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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동두천시의회 당선자 첫 미팅… 내달 1일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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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동두천=뉴시스】이종구 기자 = 경기 동두천시의회는 23일 오전 11시 의원회의실에서 6·4 지방선거 당선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시의원 당선자들은 “동두천시의회가 시민들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선·후배의원 간에 더 화합하고 노력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의회사무과 이선재 과장은 “이번 7대 의회는 어느 때보다 초선의원(6명)의 비중이 높아 기대감도 높지만 부담도 많다”며 “의원들의 차질 없는 의정활동을 위해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는 개원준비에 들어가 다음달 1일 본회의장에서 7대 의회 개원식을 열 예정이다.

제7대 동두천시의원 당선자는 가선거구 김승호, 소원영, 이성수 의원, 나선거구 김동철, 송흥석, 장영미 의원, 비례대표로 정계숙 의원 등 7명이다.

한편 7대 의회 전반기 의장에는 개원 이래 여성으로 첫 재선에 성공한 새누리당 장영미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leej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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