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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문창극 "아픈 가족사, 공정하게 처리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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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보훈처에서 자신의 할아버지가 독립유공자 문남규 선생으로 추정된다고 밝힌데 대해 이 문제는 자신의 가슴아픈 가족사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공정하게 처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자는 오늘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퇴근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다른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떠났습니다.

이에 앞서 문 후보자는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조용히 자신의 일을 하면서 기다리겠다고 말해 거취 표명과 관련해 청와대측과 막판 조율이 이뤄지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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