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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자" 시정방향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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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뉴스, 오늘(23일)은 다음 달부터 민선 6기에 들어가는 경기도 부천시의 시정방향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인구 90만 명에 이르는 부천시는 인천과 서울 사이에 있는 기초자치단체죠.

지난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만수 시장이 새로운 시정목표를 밝혔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교훈 삼아 안전한 도시를 만들자, 이런 시정목표 아래 부천시는 안전과 재난을 총괄, 관리하는 365 안전센터를 부시장 직속기관으로 신설했습니다.

내년까지 시내 곳곳에 CCTV 4천 100대를 설치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산하 경찰서와 관내 택시를 동원해 여성 밤길 안전귀가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김만수/부천시장 :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 번째는 생활이 즐거운 문화 특별시를 우리 시가 민선 6기에 추진할 중점과제로 설정하겠습니다.]

상동 영상단지에 애니메이션 제작센터를 유치해 부천의 자랑인 만화와 영화산업을 세계화하겠다는 제안도 내놓았습니다.

경인 전철과 경인고속도로, 그리고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3대 지하화 사업은 교통과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중점사업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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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해수욕장들이 다음 달 1일부터 잇달아 문을 엽니다.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영종도의 을왕리와 무의도 해수욕장이 다음 달 1일부터 가장 먼저 피서객을 맞게 됩니다.

이어서 11일엔 덕적도, 14일엔 강화도 동막 해수욕장이, 그리고 서해 5도인 백령도와 대청도 해수욕장은 15일, 연평도 해수욕장은 19일에 각각 개장합니다.

인천 경찰청은 이번 주부터 이들 해수욕장에 여름 파출소를 운영하고 연안 구조 장비와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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