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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서울시정무부시장에 임종석 내정자 공식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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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을 도와 시정을 이끌 신임 정무부시장(지방정무직)에 임종석(48) 내정자를 23일자로 공식 임명했다.

임 신임 정무부시장은 6·4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캠프의 총괄팀장을 맡아 선거 승리를 견인한 인물이다.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3기 의장을 지내 이인영, 우상호 의원과 더불어 486세대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젊은피 수혈론'에 따라 새천년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발을 들여놓아 국회의원을 두번 지냈다.

서울시는 "이번 서울시 정무부시장 인선은 사람중심의 시정을 위한 서민과의 소통능력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좀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낼 혁신능력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sds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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