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임 정무부시장직 임종석 전 국회의원 공식 임명

임종석 신임 정무부시장

아시아투데이 이승진 기자 = 서울시 신임 정무부시장직에 임종석(47) 내정자가 23일자로 공식 임명됐다.

임 부시장은 지난 11일 정무부시장에 내정됐으며 제 16·17대 국회의원과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및 남북경제문화협력 재단 이사장을 지낸 경력이 있다.

그는 이번 6·4 지방선거 때 박원순 서울시장 캠프에서 총괄팀장을 맡아 활동했다.

시 관계자는 “정무부시장 인선은 사람중심의 시정을 위한 서민과의 소통능력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좀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낼 혁신능력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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