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예산확보 총력…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신안/아시아투데이 고민근 기자 = 신안군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금년도 특별교부세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신안군수 권한대행(정승준)은 6·4지방선거 기간 중 중앙부처를 방문해 천사섬 분재공원 체험교육장 조성사업 5억원, 압해읍 복지회관 신축사업 5억원등 총 10억원의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았다.

이밖에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2,520억원과 지역특별회계 495억원을 반영하였으며, 아직 중앙부처와 전남도에 심의 중에 있는 나머지 예산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 현안사업인 신안 국제 해변승마 종합타운조성 90억원, 냉동보관시설사업 90억원, 해양쓰레기종합처리시설 100억원, 방조제개보수사업 75억원, 하수처리장 90억원 등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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