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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새정치민주연합 "대선패배 의정 활동으로 극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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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춘천=뉴시스】박혜림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은 21일 오후 2시 춘천 KT&G 상상마당 2층 나비홀에서 6·4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당선자 워크숍에는 조성모·조일현 공동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국회의원과 김용석 서울시의원 등 당직자와 당 소속 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들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워크숍은 공동 도당위원장 인사말, 당선자 소개, 기념촬영에 이어 이인영 의원과 김용석 의원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조성모 공동 도당위원장은 "대선 패배의 상황을 만족할 수 없지만 도민의 기대와 욕구를 확인할 수 있는 희망의 단초를 엿봤다"며 "향후 도민들의 고충과 각종 사안에 대해 실질적 대안 마련을 통해 이미지 쇄신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일현 공동 도당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2010년의 성적과 비교해 도지사의 자리는 지켜냈으나 시·군에 대해서는 참담한 결과를 확인했다"며 "강원도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선거기간 동안 도민들과 약속한 공약들을 적극 실천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해 말했다.

hl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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