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정읍시의회, 임시회 끝으로 제6대 의회 마무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의회가 20일 제194회 임시회를 끝으로 사실상의 제6대 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정읍시장에 출마했던 정도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미력하나마 남은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는 약속을 했다.

또 박연희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총체적 난국으로 몰아가는 국무총리 문창극, 국정원장 이병기, 교육부장관 김명수 내정자 등의 임명을 철회하고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을 해임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6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통해 처리된 안건은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정읍시 규제 신고고객 보호·서비스헌장 운영조례안 ▲정읍시 시세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읍시 시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4년도 수시분 정읍시립미술관 리모델링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이 가결됐다.

경제건설위원회 소관안건으로는 ▲정읍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김승범 의장은 "제6대 정읍시의회가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다 해주신 시민여러분과 동료의원,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eun66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