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은 19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이영규 당협위원장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앞서 원내대변인 임명으로 시당위원장직에서 물러난 이장우 의원에 이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신임 이 위원장은 지방선거로 인해 흐트러진 조직을 정비하고 다음 달 전당대회와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준비 등 앞으로 1년간 시당을 이끌게 된다.
충남 서천 출생인 이 위원장은 공주사대부고와 서울대를 졸업, 행정고시와 사법고시에 합격해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와 대전시 정무부시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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