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 등은 지난 4월 새누리당 서울 강동구청장 후보 경선 당시 임동규 씨의 당선을 도우려고 불법 선거운동원을 고용해 전화로 지지를 호소하고, 교통비 명목으로 선거운동원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자인 김 씨는 재건축·재개발 공약을 내세운 임 후보가 당선돼야 이득이라며, 지역 재개발 조합원들을 선거운동원으로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 씨는 후보로 선출됐지만, 불법선거 운동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후보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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