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원의 제명은 새누리당 재적 의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확정됐습니다.
유 의원은 지난 6·4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부인 최 모 씨가 이천시장 출마 희망자에게서 1억 원을 받았다 10여 일 뒤 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당 윤리위원회는 유 의원에게 탈당을 권유했지만 유 의원은 재심을 청구했고, 윤리위는 지난 12일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유승우 의원이 제명됨에 따라 새누리당의 의석은 149석에서 148석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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