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의원 지방선거 당선자들과 지역현안 논의

원유철 국회의원(평택갑·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평택지역 새누리당 당선자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책간담회에는 공재광 시장 당선자와 기초·광역의원 당선자 12명 등 새누리당 당선자 13명이 모인 가운데 평택시 최대 현안 사업인 브레인시티 사업의 경과 상황과 재추진을 위한 방안, 시의 국·도비 지원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원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이 새누리당 1번 하이웨이를 만들어 주셨기에, 그 뜻을 받들어 새로운 평택시대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마음을 모아 노력해야 한다”며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여당으로서 국가대개조라는 중대 과제를 가진 중앙정부의 성공과 살기좋은 평택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인진 기자 ijchoi@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