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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예천 군민 한마음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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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예천=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새마을회(회장 박병창)가 주최한 '웅비 예천 건설을 위한 군민 한마음대회'가 16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현준 군수, 각 기관단체장, 새마을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는 초청가수 문연주, 박미영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2부 행사에는 예천 출신 서예 대가 초정 권창륜 선생의 '군민화합' 휘호로 지방선거 후 이완된 지역민심의 결집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또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영천 아리랑태무시범단의 태권무 시연과 군민 화합의 염원을 담아 주요 내빈들이 '화합의 꽃'에 물을 주는 행사로 꾸며졌다.

3부에는 개그우먼 김보화씨가 '웃는 인생, 성공비결'이란 주제 아래 유머감각을 살린 입담으로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병창 예천군새마을회장은 "군민화합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해 신도청 시대의 중심도시 예천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뜨거운 애향심과 수준높은 군민의식을 갖고 한마음으로 굳게 뭉쳐 새 경북의 중심도시로 힘차게 비상하는 행복예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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