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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검찰, 동두천시장 후원회장·LNG발전소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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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이종구 기자 = 의정부지검은 16일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의 후원회장 A씨의 사무실과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수사관을 보내 A씨가 대표로 있는 동두천 보산동 관관특구 상가번영회 사무실과 광암동 복합화력발전소 현장사무소와 협력업체 등에서 각종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해갔다.

A씨는 복합화력발전소의 하청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화력발전소 건설과정에 참여한 협력업체들이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eej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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