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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차순자 비례대표 당선인, 대구시 목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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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배준수 기자 =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대구광역시의원 비례대표로 당선된 차순자(57·여·보광직물 대표) 당선인이 제11회 대구시 목련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구광역시 목련상은 여성의 지위향상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여성들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여성발전 부문을 수상한 차순자 당선인은 대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여성발전의 기반을 구축했고 여성 경제인으로서 사회적 소외계층 일자리 제공 등으로 사회 나눔 경영실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사회봉사 부문에서는 박경숙(65·여) 대명9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이웃사랑 운동과 자원봉사 활동, 자원 재활용, 소비절약 운동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b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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