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강원대 6·4 지방선거에서 당선 동문 92명 배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춘천=뉴시스】전형준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가 지난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92명의 동문 당선자를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선에 성공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9명, 광역의원 21명, 기초의원 60명 등 모두 92명의 강원대 동문이 이번 지방선거에 당선됐다.

강원도권 기초단체장에 ▲최동용 춘천시장 ▲이병선 속초시장 ▲김양호 삼척시장 ▲노승락 홍천군수 ▲한규호 횡성군수 ▲김진하 양양군수 ▲윤승근 고성군수가 당선됐으며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재선)과 박영순 경기 구리시장(3선)도 강원대(AMP) 출신이다.

강원대는 광역의회에서 강원도의회 김시성 도의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19명의 강원도의원과 서울시, 경기도에서도 각각 1명의 의원을 배출했다.

기초의회에서는 모두 21개 지역에서 60명의 당선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춘천과 원주, 강릉, 삼척을 비롯해 도내 18개 시·군 중 15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했고, 서울 강남구, 강동구와 경기 구리, 남양주, 가평, ,양평에서도 17명의 당선자가 나왔다.

한편 강원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총동창회와 공동으로 당선자들을 초청해 당선 축하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축하연에서는 동문 화합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jhj252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