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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與, 인천아시안게임 전담 TF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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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시·도당 위원장 정책간담회 개최…예산 뒷받침 약속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뉴스1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4.6.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새누리당이 오는 9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당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다.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각 시·도당 위원장들과 오찬과 함께 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 위원장 중 14개 시·도 위원장, 주호영 정책위의장, 윤상현 사무총장, 김세연 사무1부총장, 전희재 사무2부총장, 박대출 대변인, 이상일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6·4 지방선거에 관한 소회, 승패 분석, 향후 개선점 등과 더불어 시도별 건의 사항 등을 나눴다.

새누리당은 지난 지방선거 백서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 가운데 국회 차원에서 개선할 필요가 있는 사안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넘겨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 비대위원장은 시도별 공약과 정책 현안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 시·도당 위원장과의 정책간담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 비대위원장은 "정책위의장은 물론 당 소속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을 참석시켜 예산상 뒷받침을 통해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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