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강하게 저항하면서 수녀와 주민 등 5명이 다쳤고, 59살 배 모 씨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밀양시 측은 오늘 오후에 나머지 2곳도 철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편상욱 기자 pe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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