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합참 "유병언 밀항대비 감시·경계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합동참모본부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밀항에 대비한 감시체제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유병언 검거작전에 군 투입과 관련한 입장'을 통해 "밀항으로 의심되는 인원이나 선박에 대한 경계 및 감시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만약 밀항 상황이 발생하면 검·경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서해안선 경계를 맡은 육군 부대와 평택 2함대, 목포 3함대 등에 밀항으로 의심되는 선박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제 임정혁 대검 차장검사 주재로 진행된 유관기관 회의에는 권오한 합참 작전부장이 참석했습니다.

[문준모 기자 moonje@sbs.co.kr]

[월드컵 채널 SBS] 브라질 월드컵은 차범근·배성재와 함께!

[6.4 지방선거] SBS뉴스와 함께하는 '2014 국민의선택'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

☞ SBS뉴스 공식 SNS [SBS8News 트위터] [페이스북]

저작권자 SBS&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