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서울시장은 국무회의에 의무적으로 참석해야하는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최대 지자체 수장 자격으로 국정운영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관례적으로 참석해오고 있다.
박 시장은 6·4지방선거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중앙정부와의 유기적 협력관계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당적은 다르지만 박 대통령과는 경기진작,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공통관심사가 있어 이날 만남은 주목된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6기 시정 운영 방향과 관련해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오후 5시에는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본당에서 열리는 6월 민주항쟁 27주년 기념 국민대회에 참석한다.
sds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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