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 내사 대상에 오른 인사는 2명으로 모두 당선인 신분이다.
경찰은 이들의 허위사실공표 및 후보자 비방, 모 단체 회원들에 식사를 제공(기부행위)한 혐의 등에 대해 내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기부행위 등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된 여러 첩보가 입수돼 현재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들을 포함해 96건, 124명의 선거사범을 적발해 2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youn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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