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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홍준표 경남도지사 "2기 도정은 여민동락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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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홍준표 경남도지사. /연합뉴스


6·4 지방선거에서 재선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9일 "2기 도정은 여민동락(與民同樂,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 함)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지사는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다소 혼란스러웠고 시끄러웠던 지난 1년 6개월의 도정은 선거에서 심판받아 정리됐으며 모두 일치단결하여 경남을 위해 일할때"라고 덧붙였다.

그는 "도정 2기는 경남 미래 50년 사업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3년은 경남의 신성장동력 엔진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서부 경남의 개발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피력했다.

이정우 기자 cyclon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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