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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침입형 강·절도 100일 단속…초범이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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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경찰청은 침입형 강·절도에 대한 100일 특별 단속을 벌여 1만4천527건의 사건을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이를 통해 강도와 절도범 6천85명을 검거해 이 중 981명을 구속했습니다.

전과별로 봤을 때 초범이 27.1%, 1천649명으로 가장 많았고 9범 이상 전과자도 23.3%, 1천418명을 차지했습니다.

사건의 47.8%는 범죄 발생 1개월 이내 피의자가 검거됐으며, 1개월에서 3개월이 걸린 사건은 23.5%로 3천411건, 3개월에서 6개월은 11.9%, 1천727건이었습니다.

1년을 넘긴 사건도 8.5%로 1천242건이었습니다.

침입 경로별로는 출입문이 51%로 가장 많았고 창문 20%, 베란다 4% 순이었습니다.

경찰은 이번 단속으로 124억원 어치의 피해 물품, 1만3천317점을 회수해 피해자들에게 돌려주고 있습니다.

[류란 기자 peacemak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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