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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한·이스라엘 무인항공기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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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정부가 이스라엘과의 무인항공기·정보보안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이스라엘과의 무인항공기, 정보 보안 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한-이스라엘 국제공동연구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박희재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무인기·정보 보안 업체, 산업부와 유관기관 관계자 17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오는 21일까지 이스라엘을 방문해 협력 파트너 및 과제 발굴, 구체적 협력방식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스라엘과의 국제공동연구가 성사되기 위해서는 양국 기업의 신뢰 형성과 상호이해 충족 등을 위한 꾸준한 협의와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오는 7월 서울에서 개최될 한·이스라엘 산업기술협력 컨퍼런스에 이스라엘 주요 기업들을 초청해 가시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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