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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부산우정청, 6·4선거 우편물 특별소통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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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우정청은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사전투표, 투표안내문 등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소통될 것으로 예상되는 선거우편물은 600만통에 달할 것으로 부산우정청은 예상했다.

이 기간 부산우정청은 우편집중국, 우체국 등에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반을 설치하고, 선거우편물 소통에 필요한 인력과 특별운송 차량을 상시 대기시키는 등 선거우편물 소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선거관리위원회과 경찰,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부산우정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정확하게 선거우편물을 소통을 위해 거소투표 신고서를 발송할 경우 송달 소요기간을 고려해 16일까지 가까운 우체국에 접수해야 한다"면서 "우편함에 배달된 투표안내문은 신속하게 수령하고, 수취인이 살고 있지 않거나 잘 못 배달된 경우에는 수취불가능 사유를 봉투 표면에 기재해 우편물 반송함에 투함해 줄 것"을 당부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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