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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강원우정청, 6·4지방선거 우편물 특별소통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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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원주=뉴시스】김영준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3일부터 6월4일까지 23일간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선거우편물의 신속한 배송을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원우정청은 이번 특별소통기간에 강원지역 우체국에서 소통할 선거 우편물은 투표용지 관련 우편물 28만통, 선거공보 관련 68만통, 정당홍보물 34만통 등 모두 130만통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원우정청은 본청 및 18개 선거우편물 취급우체국에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반을 설치해 우편물 소통상황을 수시 모니터링하는 등 실시간 소통실태를 파악해 장애 해소책을 강구하고 각종 소통자원을 수시 배분 및 지원할 계획이다.

또 우체국별로 선거우편물 소통에 필요한 용품과 장비를 보강하는 한편 특별운송차량을 상시 대기시켜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강원우정청 관계자는 "거소투표신고서는 송달기일을 감안해 가급적 5월15일 이전에 접수해 달라"며 "투표안내문은 훼손 및 분실이 발생되지 않도록 5월24일에서 26일 우편수취함 배달시 바로 수령할 것"을 당부했다.

kyj03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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