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는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당원 현장 투표와 여론조사에서 압승으로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참여선거인단 유표투표 3598표(총 투표수 3598표) 가운데 정 의원은 선거인단 2657표 여론조사 60.2%로 총 득표수 3198표를 얻었다.
후보로 선출된 직후 정 의원은 “아들의 철 없는 발언 너그럽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울먹이면서 “경선과정 모든 일 뒤로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화합하고 단합하겠다. 김황식 후보의 경륜과 경륜과 이혜훈 후보의 정책 합해 반드시 서울시 탈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시장 선거는 새누리당 정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현 서울시장이 맞붙게 됐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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