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 "광주정치, 변화·혁신 필요"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강은미 정의당 광주시의원 후보 © News1 김태성 기자

강은미 정의당 광주시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세월호 침몰 27일째를 맞아 국민의 속내를 살피지 못한 정치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에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개혁공천을 표방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의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선정과정을 지켜보면 광주시민 누구나 가졌던 '도로 민주당'에 대한 우려와 근심이 현실화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새정치의 허울로 유권자의 눈을 가리고 군림하는 정치는 시민의 일상과 행복을 질식하게 만든다"며 "6·4지방선거는 광주정치의 혁신과 변화를 후퇴시킬수 없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도로 민주당'에 대한 광주시민의 걱정과 근심을 덜고, 시민의 일상과 행복이 살아 숨쉬는 광주를 위해 서구를 살피고 광주를 아우르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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