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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정의당 강원도당, 지방선거 후보 3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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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정의당 강원도당은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 3명을 당원 투표와 중앙당 인준을 통해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선경(43·여) 도당 위원장은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다.

또 정희영(44·여) 전 춘천여성회 대표는 춘천 기초의원 '라'선거구 후보로, 최석(36) 지식협동조합 적정기술교육센터 감사는 원주 기초의원 '라'선거구 후보로 각각 나선다.

그러나 강원도지사 후보자는 내지 않기로 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소수 후보지만 확실한 당선 전략으로 양당 독점 구도를 깨고 진보정당이 지방의회에 입성하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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