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거주지 상관없이 사전투표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이번 6월4일 지방선거에서 사전 신고나 거주지 관계없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새로운 투표제 도입에 따라 30~31일 25곳에 사전투표소를 운영키로 했다. 사전투표소는 시청 민방위상설교육장, 10개 읍면사무소, 소양동을 제외한 14개 동주민센터에 설치된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인을 확인하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 부착 신분증명서를 지참해 사전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전국사전투표소는 인터넷에서 '사전투표소 찾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 도입으로 부재자투표는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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