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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박성환 울산시 행정부시장 "법정 선거업무 관리 철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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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장 직무대리인 박성환 행정부시장은 12일 상황실에서 주관업무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법정 선거업무와 선거후보자 명부 작성이 이번 주 시행되고 거소투표 신고도 하게 된다"며 법정 업무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부시장은 "기본적인 법적 사무이기 때문에 특히 유권자 이름 등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선관위와 협조해 거소투표자 신고 등 절차와 기간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시민들의 선거권이 일실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참석한 본청 실국장 및 구군 부단체장 등에게 주문했다.

아울러 "15일과 16일 6·4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등록이 시행된다"며 "달아오르는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안전위해행위와 국민 건강과 관련되는 위법행위, 쓰레기 불법투기,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해선 강력한 단속과 엄정한 법 집행을 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부시장은 "고병원성 AI(조류독감)가 11일 제주와 12일 충남 공주에서 추가 발생했다"고 확산을 우려하고 "방역 및 출입통제, 이동제한 등 AI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근무해 달라"고 말했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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