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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與 원주시장 경선후보들 결집…'새로운 희망'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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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원주=뉴시스】김영준 기자 = 새누리당 강원 원주시장 예비후보들이 공천결과를 받아들이고 세 결집을 위해 다시 뭉쳤다.

12일 원경묵 원주시장 선거 캠프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보여준 채병두, 안상현, 박현식 예비후보가 힘을 모아 본선에서 원경묵 후보를 돕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채병두 시의장을 비롯한 안상현, 박현식 예비후보는 12일 하나투어 여행사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새누리당 세력을 결집한다.

하나투어 여행사와의 협약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중앙시장, 자유시장, 5일장, 새벽시장 등을 묶어 국제야시장을 본격 육성함으로써 원주 구도심권을 살린다는 내용이다.

새누리당 원경묵 원주시장 후보는 "이번 6·4지방선거는 새누리당의 모든 세력을 총 결집해 지난 4년간의 시정을 심판하고 시장선거는 물론 시·도의원 후보도 모두 압승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더 큰 원주, 하나되는 원주, 당당한 원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실동 조모(46)씨는 "지난 7일 시작한 원경묵펀드가 3일만에 1억원이 모금되는 등 원주지역 새누리당 결집력이 대단한 힘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kyj03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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