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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경기교육감 진보진영 단일 후보에 이재정 전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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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6.4 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설 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이 선정됐습니다.

2014 행복한경기교육희망연대는 오늘(11일) 선거인단 투표와 사전에 실시한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이재정 전 장관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인단 직접 투표 60%, 여론조사 40%를 합산한 이번 투표에서 이 전 장관은 35.1%의 지지를 얻어 권오일 경기도교육청 정책자문위원장, 이재상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최창의 경기도의회 교육의원 등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성공회대 교수와 총장을 지낸 이재정 전 장관은 이번 선거에서 경기혁신교육 계승 및 보완·발전, 폭력없는 학교 실현, 교사가 수업·학생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 학부모 부담 경감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희망연대는 내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단일화 경선에 참여한 예비후보 4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박원경 기자 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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