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11일) 오후 경기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6·4지방선거 경기도지사후보 선출대회를 열어 후보를 확정합니다.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는 원혜영·김진표 의원과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3파전을 벌여왔습니다.
경선 후보들은 선거인단 공론조사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하기로 한 경선규칙에 따라 이날 현장에서 정견발표 및 합동토론을 거쳐 1천500명 선거인단의 현장투표를 실시한 뒤 어제까지 진행된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결정합니다.
새정치연합이 오늘 경기지사 후보를 결정하면 전체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6개 지역의 후보를 확정하게 됩니다.
이어 새정치연합은 마지막 광역단체장 후보인 전북지사 후보를 모레 김제에서 선거인단 공론조사를 100% 반영해 선출합니다.
전북지사 후보 자리를 놓고는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유성엽 의원, 송하진 전 전주시장 등 3명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임찬종 기자 cjyim@sbs.co.kr]
☞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
☞ SBS뉴스 공식 SNS [SBS8News 트위터] [페이스북]
저작권자 SBS&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