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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천안동남소방서, 관내 104개 투·개표소 안전점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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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시아투데이 김창영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6·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관내 투·개표소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천안 동남구 관내 선거인 23만 4730여 명이 이용하는 104개(개표소1, 투표소103) 투·개표소에 대해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실시한다.

천안동남소방서는 조사반과 각 센터별 소방특별조사반을 구성해 △당해 투·개표소에 설치된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비닐,노후전선 사용 등 전기시설 안전 여부 △투·개표소 내 화기취급시설 안전사용 여부 △투·개표장 내 소화기 비치 및 정상작동 여부 △투·개표소 내 화기시설 사용금지 지도 △관계자 소화기 및 소방시설 사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원현희 예방안전주임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제거해 안전한 가운데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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