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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새누리 민병직, 개소식 열고 본격 선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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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새누리당 민병직 대전 동구청장 후보가 10일 오후 동구 삼성동에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개소식엔 이장우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와 이은권 중구청장 후보, 박수범 대덕구청장 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대거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민병직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선거철만 되면 이당 저당 옮기는 철새 정치인은 책임행정, 신뢰행정, 힘 있는 행정을 할 수 없다. 지난 4년간 동구는 퇴보의 역사"라며 새정치민주연합 한현택 후보를 정조준했다.

민 후보는 그러면서 "무능과 무책임, 무관심은 지난 4년으로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구민과 소통하고 정이 넘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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