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의원은 현장 투표와 여론조사에서 모두 정병국 의원을 여유 있게 이기고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여론조사는 남 의원이 67%, 정 의원은 33%를 차지했고, 현장투표는 1,212표 대 876표를 기록해 합산 결과 1,562표 대 1,048표로 남 의원이 승리했습니다.
남경필 후보는 15대에 국회에 처음 들어와 내리 5선을 하는 동안 당 대변인과 최고위원을 맡았고, 현재는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내일(11일) 경기지사 후보 경선을 실시해 김진표, 원혜영 의원과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 가운데 한 명을 후보로 선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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