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주 광역 7선거구 김종철 후보 확정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6·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전북 전주시 제7선거구 광역의원 후보로 김종철(54) 후보가 선정됐다.

10일 오후 2시부터 전주시 덕진구 덕진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전주시 제7선거구 광역의원 공론조사 현장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 결과를 합한 결과 김종철 후보가 임병용 후보를 누루고 새정치연합 후보로 확정됐다.

김종철 후보는 공론조사＋국민여론조사 결과 65.8％를 획득해 34.5％를 얻은 임병용 후보를 제치고 새정치연합 후보로 지방선거에 나서게 됐다.

김종철 후보는 공론조사 현장투표에서 74,8％얻었으며 여론조사는 56.9％를 얻었다.

새정치연합 전주7선거구 후보로 확정된 김종철 후보는 "부족한 저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꼭 당선돼 저를 선택해 주신 주민들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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