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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6·4지방선거] 이교범 하남시장 후보 "36만 자족도시로 시민과 함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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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이교범 하남시장 예비후보(새정치민주연합, 현 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9일 간소한 분위기속에서도 성황리에 열렸다.

신장동 하남시청앞 사거리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문학진 새정치민주연합 하남시 당협위원장(17, 18대 국회의원), 백남홍 하남시민 회장을 비롯 도의원, 시의원 예비후보와 지역주민, 지지자 등 많은 시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교범 후보는 "민선5기 재임기간동안 갈등의 시대를 넘어 신뢰·소통·화합의 시대를 열고자 부단히 노력하였으며 특히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하남 유니온 스퀘어 건설, 미사강변도시건설,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사업 및 공원화 사업 등이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속에 성공리에 추진되고 있다"고 지난 4년의 성과를 강조했다.

또 "하남 발전을 위한 대규모 사업과 각종 민생 안정을 위한 현안 시책들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다"며 "그동안 모든 시정을 시민 중심의 역동적인 하남건설에 목표를 두고 힘써 일해 왔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미사·신장 한강둔치에 생태복합레저단지 조성과 종합대학과 대학병원 동시유치,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의 6월 조기착공, 유니온 스퀘어 오픈과 자동차 부품상가 유치를 통한 9000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여성복지관 등 각종 복지관 건립 등 민선 6기 5대 주요 공약을 기필코 이루어 하남시를 36만의 전국 제일의 자족도시로 만들어 축복 받은 하남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영광스러운 대열에 함께 하자"며 정책선거의 각오를 다졌다.

축사에 나선 문학진 전 의원은 "중단없는 개혁과 발전을 위해서는 이교범 현 시장이 당선돼 사업과 정책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백남홍 하남시대학유치추진위원회 공동대표는 "종합병원을 갖춘 4년제 대학을 꼭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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