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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군 "북, 우리 폭파 영상 무단 사용 가능성 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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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경의선과 동해선 폭파 모습을 공개하며 제시한 사진이 우리가 촬영해 공개한 영상을 무단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어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공개한 도로 폭파 장면 가운데 일부가 우리 군이 촬영한 사진과 같은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도로 폭파 이후 잔해를 제거하는 등 추가 작업을 하는 정황이 식별되고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 합참이 촬영한 영상 가운데 북한 사진상 우측에 나타난 파란 표지판과 흰색 가로등, 연기가 퍼지는 모양 등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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