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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새정치연합 전북 기초단체장 14개 곳 경선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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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6·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기초단체장 2배수 압축이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은 8일 제11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14개 선거구 후보 2배수 압축 대상자를 발표했다.

최대 관심지역인 전주시장에는 5명의 예비후보가 경합을 벌인 결과 김승수―조지훈 예비후보가 최종 경선 후보로 결정됐다.

군산시장 후보 경선 후보에는 문동신―박종서후보가 결정됐으며 익산시장은 이한수―정헌율 후보가 압축됐다.

중앙당에서 정밀조사 대상으로 분류됐던 이한수 익산시장과 문동신 군산시장 두명 모두 2배수 압축에 무난히 통과했다.

정읍시 김생기―유남영 후보, 김제시 박준배―최병희 후보, 진안군 이명노―전종수 후보, 임실군 한인수―김택성 후보, 순창군 황숙주―장종일 후보, 고창군 정학수―박우정 후보, 부안군 이병학―김성수 후보가 경선대상으로 확정됐다.

남원시는 이환주―최중근 후보, 완주군 국영석―이돈승 후보, 장수군 김창수―장영수 후보 등 지역에 두명씩 후보자로 접수해 압축 경선 없이 경선 후보가 직행했다.

무주군은 황정수 후보 단독으로 접수해 단수 후보로 확정됐다.

경선 압축 후보가 확정돼 전북도당은 이번 주 여론조사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기초단체장 후보를 최종확정 할 방침이다.

도당은 오는 9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yu00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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